- 충남·세종 학교급식 관계자 대상 친환경, GAP 등 국가인증제도 홍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이승한)은 8일, 충남·세종 교육지원청 소속 영양사 및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GAP 등 국가인증 제도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GAP 인증 농가에서 재배한 사과로 파이를 만들고, 사과 와인 시음 및 와이너리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친환경 농산물, 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제도의 종류와 엄격한 품질 관리 과정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급식 관계자는 "국가인증 제도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을 통해 깊이 이해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한 지원장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국가인증 농식품이 학교급식 식재료로 더욱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인증 제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