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RISE사업단이 최근 연이어 개최한 드론 스포츠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미래 드론 기술 분야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배재대 RISE사업단은 최근 열린 ‘로봇융합페스티벌 드론스포츠대회’에서 드론농구 부문(단체전) 대전시장상 수상과 드론 레이싱(개인전)에서 1~3위를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배재대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 오송오스코(OSCO)에서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주최 ‘글로벌 드론스포츠 국제대회’에서도 배재대 RISE사업단은 드론농구(단체전)에서 재차 우승을 차지했고 드론 레이싱(개인전)에서 1~2위와 5위에 올라 드론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공고히 했다.
배재대 RISE사업단이 드론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을 한 저력은 대전시 전략 산업 분야와 맞닿은 드론 기술교육 덕분이다. 배재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교육에 지속적인 교육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임광혁 RISE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재대 학생들이 드론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드론 기술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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