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5개 공공기관과 충남 서천서 안전기술봉사 ‘구슬땀’
한기대, 5개 공공기관과 충남 서천서 안전기술봉사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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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5개 공공기관이 11일 충남 서천지역에서 안전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5개 공공기관이 11일 충남 서천지역에서 안전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이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소속 5개 공공기관과 함께 11일과 12일 이틀간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 일원에서 ‘하계 안전기술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 안전협의체가 ‘22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작년 충남 금산 지역에 이어 두 번째 봉사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조폐공사·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우체국물류지원단·한국도로교통공단 등 6개 기관 안전·보건 담당자들은 서천 지역 어르신 가옥 내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와 기초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선풍기, 효도 지팡이, 온열 찜질기, 전자혈압계, 어깨 마사지기 등 건강관리 물품을 어르신들께 전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정성을 다했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우수 협력 사례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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