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스템스, 대전 테크노밸리 신사옥 이전 '기술 혁신' 선도 다짐
㈜글로벌시스템스, 대전 테크노밸리 신사옥 이전 '기술 혁신' 선도 다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11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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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영상감시시스템 전문기업 ㈜글로벌시스템스(대표 박승국)가 “지난 7월 24일 대전 테크노밸리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디지털 국방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11일 밝혔다.

박승국 ㈜글로벌시스템스 대표 

​박승국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혁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첨단 생산 설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설립 이후 영상감시시스템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글로벌시스템스는 다년간의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저시정 다기능 장거리 영상감시장비(TORUSS-LR3000with SWIR)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정밀 구동체 안정화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여 국방 영상감시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국내 최초로 저시정 다기능 장거리 영상감시장비(TORUSS-LR3000with SWIR)국산화 성공

​㈜글로벌시스템스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국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전자광학 요소기술과 주·야간 영상감시 통합 체계 구축 등 디지털 국방 첨단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지능형(AI) 무인화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국방 영상감시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시스템스는 '작은 것도 함께 나눈다'는 '동행'의 기업 철학 아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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