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양필환)은 지난 7~8일 양일간 열린 ‘청렴한빛네트워크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에 참여해 반부패·청렴 의지와 인권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총 1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렴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 골든벨’ 퀴즈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였다.

재단은 이튿날 지역축제인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청렴·윤리·인권 메시지가 담긴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 알렸다.

양필환 이사장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청렴과 투명성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청렴한빛네트워크를 통한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신뢰를 높이고,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한빛네트워크’는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이 청렴·윤리·인권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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