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천안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8.1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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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함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12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후손을 직접 찾아 위문한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이 독립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대상은 대한국민회 소속으로 만주에서 군자금 모집과 통신 첩보활동을 한 故 이여락 애국지사의 손녀와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故 이만용 애국지사의 자녀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족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8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윤은미 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으로,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향상에 최선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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