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 내년으로 연기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 내년으로 연기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8.1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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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우피해 복구 총력을 위해 행사 연기
예산군청
예산군청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군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9월 예정됐던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원(예산성당·호서은행·예산군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예산군 전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복구의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내년 6월로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행사 일정을 연기해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내년도에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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