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이 오는 31일까지 한효진 지하 1층 공연장에서 효(HYO)문화 모범도시 사진 기획전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꿈돌이와 함께 찍은 사진 및 효문화도시 대전을 보여줄 수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 효를 표현하는 재미있고 특색 있는 사진 21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6월 개최된 동명의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사진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한효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 과학기술사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전엑스포’와 효문화의 가치가 만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간의 공유할 수 있는 기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현대 효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1993년 대전엑스포는 많은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고 있을 것”이라며“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족과 세대 간의 추억을 공유하고 칭찬과 감사의 현대적 효실천 방법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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