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지하구 화재 대응 현장점검
천안동남소방서, 지하구 화재 대응 현장점검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8.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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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하공동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소방 관계자 18명이 투입돼 지하공동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종범 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천안시 관내 천안변전소 2곳과 천안통신지하구 1곳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는 현장대응단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18명이 투입돼, 각 시설의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한다.

지하공동구는 전기, 통신, 가스 등 주요 기반시설이 밀집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진입이 어렵고 피해 규모가 클 수 있다는 점에서 점검이 필수적인 시설이다.

강종범 서장은 “지하구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시설”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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