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ID본부서 민・관・군・경 합동 ‘2025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
조폐공사, ID본부서 민・관・군・경 합동 ‘2025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2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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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및 관내 군부대, 경찰, 소방서와 대테러 대응 훈련 전개
드론 폭탄 테러 상황 가정... 국가 중요시설 방호태세 강화
을지연습 실제훈련 중 대피훈련 진행하는 한국조폐공사 직원들 모습
을지연습 실제훈련 중 대피훈련 진행하는 한국조폐공사 직원들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ID본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관내 군부대장, 경찰・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 합동 ‘2025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 중 ID본부에 잠입한 테러범을 제압하는 군인 모습
을지연습 실제훈련 중 ID본부에 잠입한 테러범을 제압하는 군인 모습

이번 훈련은 국민들의 여권과 신분증을 생산하는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조폐공사 ID본부에서 드론에 의한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을 때를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 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신속히 조치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마치고 단체 사진촬영. 최재희 ID본부장(가운데 왼쪽)과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 오른쪽)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마치고 단체 사진촬영. 최재희 ID본부장(가운데 왼쪽)과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 오른쪽)

특히 이번 훈련은 2025년도 을지연습 중 대전광역시 대표 훈련으로, 지자체와 군, 경찰, 소방이 참여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대응 훈련’으로 전개됐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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