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보건소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심폐소생술 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강의를 추진하며, 오는 8월 27일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과 9월 5일 동남구보건소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회당 6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천안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천안시보건소 의약팀(041-521-5903, 5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시민 스스로가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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