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가 사물주소판 정비 및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와 도시미관을 개선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6월 실시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사물주소판 42개소를 정비하고, 설치되지 않았던 80개소에 신규 주소판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정비로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 제공은 물론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명주소 정비와 위치 찾기 서비스 개선은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불편 없이 아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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