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쌍용3동(동장 이세인)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쌍용3동은 이날 통장 29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주요 내용과 지원 기준 등을 비롯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의무자가 해야 할 역할과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신고의무자로서 맡은 책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인 동장은 “통장님들이 지역의 복지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에서도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필요한 지원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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