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21일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개막식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 21일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개막식 참석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8.2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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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개막식에 참석했다.

제2회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개막식이 21일 모나밸리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MONAF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김환기, 천경자, 나혜석 등 한국 근현대 대표 작가부터 모레노 핀카스, 클로드 아바, 프레데릭 루시앙 등 세계적인 작가들까지, 국내외를 대표하는 화가 200여 명의 작품 1,500여 점이 출품되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충남권 작가 89명이 참여하고 이 가운데 아산 출신 작가만 36명이 동참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

또,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배우 최민수·코미디언 임하룡·방송인 이상벽·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참여하는 특별전과 도슨트 해설, 맥주 페스티벌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막식에서 오세현 시장은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는 아산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며 “세계적 거장과 지역 작가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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