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업 경영 과정에서 기상 정보를 활용하여 손실을 저감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경영 효율을 증대시킨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기상청장이 선정한다.
공단은 지난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시설물 관리 분야에 기상정보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폭우, 폭설 등 각종 기상재해로부터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됐다.
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날씨경영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이자 시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기상정보 기반의 경영혁신을 실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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