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진 촬영·디지털 문해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 가치 확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 시민홍보단은 2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에서 열린 “대전 시민명예석사 배움 나눔 페스티벌”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생사진 무료 촬영 ▲디지털 문해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SNS 프로필 사진을 직접 변경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프로필 설정까지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왔다.
같은 장소에서는 시민명예석사 전공 학습자들의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평생학습의 성과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풍성한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시민홍보단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확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최선희 원장은 “시민홍보단의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평생교육 실천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을 연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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