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주거개선의 일환으로 ‘LED 초인등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 발굴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천안쌍용1주거행복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추진한다.
LED 초인등은 현관에 설치된 종을 누르면 집 안에 있는 LED 등에 불이 들어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난청 등으로 소통이 어려운 이웃 80가구를 방문해 설치하며 안부를 살폈다.
권관희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좀 더 편리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를 돕는 살기 좋은 쌍용3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세인 쌍용3동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했던 생활 편의 제공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쌍용3동이 될수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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