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대상 17일까지 사전접수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7일 자연과 황토의 따뜻한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제2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심신 치유와 함께 가족, 친구, 동료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황톳길 버스킹 공연 △황토족욕·황토볼 체험 △흙그림 그리기 △목공 체험 △완주자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7일까지 QR코드 또는 온라인(https://naver.me/GVEN O7F3)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궁평저수지 황톳길은 걷는 이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특별한 장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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