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기술이 곧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임팩트 여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창업허브에서 ‘2025년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6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파이널 오디션’을 개최했다.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대전형 기술 기반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개 소셜벤처의 성과를 검증하고, 후속 투자 및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기업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 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을 내재화하고 임팩트 측정 지표를 체계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파이널 오디션은 △비즈니스 역량 △소셜임팩트 △사업 성장성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소셜벤처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자리였다.
오디션에서는 △친환경 소재 △기후테크 △바이오 헬스 △스마트시티 △임팩트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발표되었다. 특히 기업진단 및 멘토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실제 사업계획에 반영한 사례들이 다수 소개되며, 프로그램을 통한 실질적 성장 효과가 확인되었다.
박대희 대표는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 임팩트를 현실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비즈니스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의 소셜벤처들이 글로벌 임팩트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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