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주최 행사서 지속가능한 환경 산업 비전 소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고려대학교 세종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하는 「2025 에코업(業) 페어」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업(業) 페어는 에코 기업과 청년 인재 간 만남을 주선하는 취업·산학 연계 행사로,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와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단을 비롯해 24개 기업과 3개 대학 R&D 부문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단은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직무 소개, 환경 분야 체험 영상 제공, 채용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과 지역 인재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페어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친환경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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