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 개최
서산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9.09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재정 지원금 8천3백만 원 전달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왼쪽부터 임묵 본부장, 이완섭 서산시장)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왼쪽부터 임묵 본부장, 이완섭 서산시장)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8천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임묵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지원한다.

서산 지역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전달된 지원금을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원금을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