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통 아이디어 ‘국민이 직접 제안한다’ 총 상금 300만 원, 10월 12일까지 접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민소통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산림복지 국민소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진흥원의 온·오프라인 홍보·소통 전략을 개선하고,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복지를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국민 참여 확대 전략 ▲AI 등 새로운 홍보 매체·형식 제안 ▲온라인 홍보 채널 개선 방안 ▲기관 인지도 제고 아이디어 등이다.
개인 단위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시상은 총 16건, 상금 규모는 300만 원이며, 우수 제안은 실제 홍보 전략에 반영해 산림복지서비스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홍보·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 기반의 소통 채널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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