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일봉동은 10일 새마을부녀회가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만든 반찬을 고부 결연을 맺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11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박규나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병학 일봉동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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