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산업엑스포 사무총장에 이존관 전 공주 부시장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사무총장에 이존관 전 공주 부시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9.10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문화정책과장, 예산담당관 등 역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세계대백제전 행사 경험 강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이존관 전 공주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이 사무총장은 9월 8일자로 공식 취임했으며, 같은 날 논산시장을 예방해 인사를 나눴다.

이존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사무총장
이존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사무총장

충남 부여 출신인 이 사무총장은 공주고와 한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충청남도와 공주시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충남도청에서는 문화정책과장과 예산담당관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공주시 부시장을 지냈다. 이후 충남연구원 경영관리단장을 거쳐 이번 딸기산업엑스포 사무총장에 올랐다.

특히 이 사무총장은 2002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2010년 세계대백제전 등 국제 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갖고 있다.

이 사무총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국제 행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며, 이 사무총장은 조직위의 실무를 총괄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