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은 지난 10일 주식회사 리윤바이오(공동대표 이진희·윤정인)로부터 온가족 바디로션 2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생활과 피부 보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 △주식회사 리윤바이오 이진희 대표, 강기환 이사 △대전광역시청 김은일 장애인복지과 팀장, 장수진 주무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양신승 원장, 홍성완 행정부장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주식회사 리윤바이오 이진희 대표는 “리윤바이오의 작은 정성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리윤바이오의 따뜻한 나눔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양신승 원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적시에 제공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리윤바이오와 초록우산, 지자체가 함께하는 이번 후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후원을 해준 주식회사 리윤바이오는 2020년 창립을 시작으로 가려움증과 염증 완화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Medicinal Chemistry 기반 연구기업으로 천연유래성분의 온가족 브랜드 포레아(Foret.A), 영유아 및 민감성 브랜드 아땅뜨(attente), 고기능성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리윤(Leeyun)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