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선정단체 ‘국악밴드 얼쑤' 쇼케이스 개최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선정단체 ‘국악밴드 얼쑤' 쇼케이스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9.12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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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밴드 얼쑤' 쇼케이스 포스터
'국악밴드 얼쑤' 쇼케이스 포스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 2025 청년예술인지원사업 선정단체 국악밴드 얼쑤는 오는 26일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첫 쇼케이스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의 깊이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창작 음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창작곡과 커버곡을 함께 선보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공개되어, 얼쑤가 지향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새로운 시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팀 관계자는 “대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식 무대인 만큼 국악기의 개성을 살린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사전 좌석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당일 현장에서도 남은 좌석이 있으면 관람할 수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좌석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악밴드 얼쑤는 국악기를 주 선율로 하고 장구와 꽹과리의 힘찬 울림을 더해 국악 특유의 신명을 살리는 동시에, 보컬과 서양 악기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선보여온 젊은 국악밴드로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 신청 링크: https://naver.me/5Bw000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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