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진료부문 진료지원실 의무기록팀이 ‘2025년 충남대학교병원 개인정보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내원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개인정보의 개념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업무 시 개인정보보호 요령 ▲충남대학교병원 주요 개인정보 처리현황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안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처리하고 있는 개인정보 현황을 배우고 기념품도 받았다.
특히 이날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인식에 관한 홍보 이외에도 실제 응답 및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향후 교육 및 홍보 방향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성욱 진료부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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