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입장면은 오는 9월 20~ 21일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6회 입장거봉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포도 품평회와 포도 시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20일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강진을 비롯해 강혜연, 윤윤서, 앵두걸스, 려화, 장미남이 출연해 축제를 분위기를 띄운다.
21일에 열리는 거봉가요제에서는 입장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풍물놀이와 체조, 댄스, 통기타 공연 등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한한수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천안시의 대표 농산물인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입장거봉포도를 맛보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