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위생·상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위생·상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9.15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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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협업·로컬푸드 직매장 도입 등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 포스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군은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세스코 협업과 로컬푸드 플랫폼 참여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축제장 먹거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위생관리업체인 ‘세스코’와 협업해 사전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내내 현장 위생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로컬푸드 플랫폼’을 축제에 도입해 기존 약 30여개 농가가 참여하던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확대하고 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등록된 80여개 생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운영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로컬푸드 플랫폼’ 참여로 외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풍성한 군 농특산물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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