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2025 논산시 꿈빛나래 페스티벌’청소년 진로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직무를 소개하고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부스는‘숲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숲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다양한 직업과 미래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나무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나무를 활용한 산림교육 체험 편백 키링·팔찌 만들기 ▲산림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숲과 진로의 연계성을 경험하고, 산림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청소년들이 숲을 새로운 시간에서 바라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지역 청소년들이 숲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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