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노을 캠핑·미식·문화의 향연
9월 19일 태안이원면 둘레길캠핑장에서 개최
9월 19일 태안이원면 둘레길캠핑장에서 개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태안군 이원면 둘레길캠핑장에서 '2025 서해 선셋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루질 체험, 로컬푸드 캠핑요리 대회 등 로컬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을 서해 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선셋 다이닝은 충남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준비된 특별한 도시락을 맛보며 서해 바다의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박 3일 캠핑의 경우 1팀당 99,000원(총 100팀)이며, 서해 선셋 다이닝은 1인당 20,000원(총 200명)이다. 특히 서해 선셋 다이닝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야영객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임종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은 “이번 선셋 캠핑 페스티벌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자연과 지역, 사람을 잇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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