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광덕면은 15일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파랑새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광덕면은 지난 1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광덕면 보건지소와 함께 대평2리 경로당에서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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