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와 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는 16일 유구농협 하나로타운에서 유구농협(조합장 강승석) 임직원과 함께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의료전문가가 찾아와 관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문 의료서비스(한방진료·검안·돋보기제공) 제공을 통해 행복한 농촌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황광환 지부장은“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도와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공주시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석 조합장은“유구읍 주민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해 중앙회, 행정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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