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쌍용3동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앞두고 자생단체 연합에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를 비롯해 8개 자생단체는 늘푸른공원 화단에 백일홍과 나무수국 등 꽃을 식재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마을길 노면 청소를 진행했다.

이세인 쌍용3동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주민총회와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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