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유통과 브레인MRO, 천안시복지재단 후원물품 전달
주미유통과 브레인MRO, 천안시복지재단 후원물품 전달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9.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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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 동참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주미유통(대표 오주미·박종소)과 브레인MRO(대표 김효열)는 우유 1,500개(270만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기부물품은 아동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쌍용·성정·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미유통, 브레인MRO가 천안시복지재단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성환읍에 위치한 주미유통은 빙그레대리점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직산읍 소재 브레인MRO는 유통 및 구매대행사업과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종소·김효열 대표는“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주미유통과 브레인MRO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복지재단을 통해, 우리 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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