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6일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개최
충남도, 26일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9.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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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글로벌 협력’ 길 찾는다...국내외 저명인사 등 500여 명 참가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베이밸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5 베이밸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태흠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지사,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연구소 소장, 릭 라스무센 미국 UC버클리 교수, 왕월청 중국 장수성사회과학원 부원장 겸 교수 등 국내외 지자체장과 학계 인사,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조강연에서 토마스 프레이 소장은 ‘베이밸리, 혁신 생태계와 초광역 협력이 주도하는 새로운 경제지도’를 주제로 베이밸리의 의미와 향후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강연에 이어서는 미국 투자사 최고경영자 및 업계 전문가 패널 토론, 미국 벤처캐피탈과 국내 기업 간 1대 1 매칭 투자 설명회 등도 펼친다.

도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베이밸리 프로젝트 글로벌 위상 제고 △환황해권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투자 유치 촉진 △충남 미래 성장 동력 확산 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베이밸리 산학연은 물론, 환황해 정책 입안자와 전문가, 기업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공동 번영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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