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해 의견 청취와 개선대책 제시
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해 의견 청취와 개선대책 제시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9.2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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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아산시의원들이 19일 둔포천일원에서 침수피해 예방대책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첫 방문지인 둔포천에서 의원들은 “올해 여름 우리 지역에서 큰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장마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둔포 제1교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비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대피대책과 근본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둔포시립도서관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외곽에 위치해 주민 이용이 불편하고, 주차 공간 부족과 낙후된 내부 환경 등으로 인해 이전이나 신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아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에 둔포시립도서관을 포함하여 반영하되 주먹구구식 임시 대응이 아닌 전략적 추진”을 당부했다.

아산시의원들이 둔포시립 도서관의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9월 22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과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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