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9.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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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 논의 진행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충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기관인 ㈜태성회계법인은 ▲(준)공영제 도입방안 구상 ▲표준운송원가 정산체계 수립 ▲서비스·경영평가 및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소요예산 추정 ▲(준)공영제 기대효과 및 한계 등을 보고했다.

천안시는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청주, 창원, 서울 등을 방문해 준공영제 관련 운영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도 많은 예산이 운수업계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있지만, (준)공영제를 시행하면 막대한 재정이 추가 투입되는 상황”이라면서, “준공영제 추진방식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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