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27일 "클로징 콘서트"로 대미 장식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27일 "클로징 콘서트"로 대미 장식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9.2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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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티’와 라이징스타 협연으로 빛나는 무대, 2026년 페스티벌 예고
클로징콘서트 포스터
클로징콘서트 포스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달 27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는‘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클로징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무대는 축제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음악의 기쁨과 감동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무대이다.

장한나의 지휘 아래 첼리스트 에드가 모로와 ‘제1회 대전그랜드페스티벌 오디션’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이 협연자로 나서며, 2030 아티스트 발굴이라는 페스티벌의 취지를 실현한다.

또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시민참여 특별무대 ‘투티(Tutti)’에서는 시민연주자 180명과 아트필 단원 80명, 총 260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브람스의‘헝가리 무곡 제1번(J. Brahms Hungarian Dance No. 1)’과 애국가를 연주하며 웅장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보도자료를 통해 2026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의 일정과 투티 프로그램도 함께 발표된다. 내년 페스티벌은 10월 3일(토)부터 10월 10일(토)까지 열리며, 부제는 ‘음악의 기쁨(Joy of Music)’이다.

내년 투티 곡으로는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Morning Mood(아침의 기분)’와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산 속 마왕의 궁정에서)’가 선정되어, 관객과 시민연주자가 함께하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현재 매진 임박 상태로, 빠른 예매가 필요하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 또는 전화(042-270-83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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