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비상대응체계 가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비상대응체계 가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9.28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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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민 정보시스템 서비스 제한... 국민 불편 최소화 위한 비상 민원 접수 체계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지난 26일(금)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대민 관련 정보시스템 서비스가 제한됨에 따라 즉시 비상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자간담회 하는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br>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강주엽 행복청장은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대국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스템을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구 상황 등 향후 진행 상황은 신속하게 국민 여러분께 안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복청은 시스템 재난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국민 불편 해소 및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화재의 여파로 행복청 대표 누리집과 종합사업관리시스템 등 행복청이 운영하는 주요 정보시스템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행복청은 이러한 시스템 재난 상황을 국민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서비스 제한 사실을 공지했다.

또한, 시스템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민원의 경우 방문, 전화, FAX 등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도록 비상 민원 접수 체계를 즉시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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