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투명한 의정 실천 의지 다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세종시의회는 29일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관내 세종전통시장(조치원)과 대평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더불어, 의회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의정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의정 구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과 청렴 의정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26일 금남면 농촌일손돕기에 이어 이번 전통시장 방문까지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현장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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