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창업동아리가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념 상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상명대 창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창업동아리는 안동 지역의 전통과 문화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양반탈 핸드폰 거치대, 목중탈 핸드폰 거치대, 각시탈 마우스 패드, 하회탈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여 웃음, 놀람, 윙크, 수줍, 슬픔을 나타낸 하회티콘 마그넷과 양반탈, 부네탈, 주지마당, 무동마당을 주제로 한 하회티콘 손거울을 기념 상품으로 선보였다.

상명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창업동아리 지도교수인 김현정 교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상품화한 창업 활동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문화와 창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 발굴의 청신호가 되었다“며 ”이러한 창업 활동이 지역 발전과 청년들의 지역 정주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는 10월 5일까지 안동 전역에서 열리며, 전통 탈춤 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상명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창업동아리의 기념 상품은 안동시의 기념 상품 판매처인 예끼상회 부스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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