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30일, ㈜대명연마(대표 김명묵)에서 오는 10월 30일 전북 익산 클럽디 금강CC에서 열리는 「제2회 초록우산 나눔골프대회 in 세종」에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족돌봄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나눔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과 함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는 “기업의 성장만큼 중요한 것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기업인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가족돌봄아동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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