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4일, 경품·공연·체험까지 즐길거리 가득한 추석 한마당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농가 20여 곳이 참여해 농산물, 축산물, 특산물 등 명절 성수품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과일, 잡곡, 떡, 김, 유정란 등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된다.
또한, 지역 쌀 소비 촉진을 기원해 방문객에게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희망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홍성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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