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숲과 목공의 만남
산림복지진흥원, 숲과 목공의 만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0.0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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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주식회사 청춘목공소 업무협약 체결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왼쪽 두 번째)과 주식회사 청춘목공소 박기태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협약서에 서명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왼쪽 두 번째)과 주식회사 청춘목공소 박기태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협약서에 서명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과 주식회사 청춘목공소(대표 박기태)는 지난달 30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복지와 목공 산업의 융합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과 목공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와 목공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목공을 테마로 한 숲여행 상품 공동 개발 ▲목공 관련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숲과 목재는 모두 삶에 쉼과 창의성을 주는 자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다채로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청춘목공소 박기태 대표는 “목공 교육과 숲 체험이 결합하면 국민의 정서적 복지와 지역 공동체 강화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산림복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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