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RISE사업단은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EXPO)에 참여해 가족기업 제품과 배재대 평생교육융합학부 교육과정, RISE사업을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공공돌봄, 사회공헌, 생애주기별 서비스,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00여개 기관이 참여해 사회서비스와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RISE사업단은 홍보 부스를 통해 ▲RISE사업의 취지와 주요 프로그램 ▲가족기업 ㈜필로텍(대표 이영민)의 혁신제품 ‘안심양말’ ▲ 평생교육융합학부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필로텍이 개발한 ‘안심양말’은 대전시 각 관공서에 기탁되며 지역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보급이 추진되고 있는 제품으로 행사 현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사회서비스적 가치가 높이 평가됐다.
또 평생교육융합학부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대학이 교육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확정하고 있음을 알렸다. RISE사업 역시 지역혁신을 위한 배재대의 대표 사업으로 산학협력·교육·지역연계 전반에서 대학의 역할을 소개했다.
임광혁 RISE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 참여를 통해 가족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평생교육의 필요성, RISE사업의 취지를 함께 알릴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사회서비스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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