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와 아신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새대 간 교류를 통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 공동 활동인 세대화합프로젝트 ‘오순도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청소년 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함께 모여 친환경을 주제로 물품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참여자들은 단순한 제작 활동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등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작된 신생아용 베개커버와 여성용품 파우치는 각각 아동복지시설인 아인하우스와 아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협업하여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이번활동을 통해 청소녀과 어르신이 서로에게 배우고 공감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실천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martyouth.or.kr/ma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