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간호학과는 ‘제30회 2025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들이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과 윤리, 봉사를 다짐하는 행사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은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며 간호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상호 총장은 “현장에서 빛나는 별이 되어 의학과 사랑을 전하고, 간호사의 희생·봉사 정신을 늘 되새기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현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전문간호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현장에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선서식을 통해 전인적 간호를 수행하는 전문 간호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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