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 단장 심용근, 강명구)은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관내 취약계층 138가구를 대상으로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행사에는 ▲㈜우룡실업에서 후원한 고급 양말 선물세트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생필품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자체 마련한 식료품 선물세트 ▲정기사업으로 추진 중인 두유가 함께 전달됐다.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달 가정방문과 함께 두유 전달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정기사업과 후원물품 나눔을 병행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건넸고, 주민들은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마음을 모아주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명구 단장은 “지역 기업과 기관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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