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2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영인산수목원에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수목원 주요 산책로 및 잔디광장 일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와 지역 농가와 협업하여 준비한 다양한 품종의 가을꽃들이 함께 전시되어 ESG 경영 실천과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은 전시회로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농가와 협업해 생산한 국화와 가을꽃으로 준비한 만큼, 지속가능한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가을의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진 영인산에서 시민들이 정취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얻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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